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도비 플래시 (문단 편집) === HTML5 이전의 사실상 표준 규격 === 플래시는 원래 표준이 아닌 어도비(구 [[매크로미디어]])의 독점 기술이었지만 워낙 널리 사용되고 있었고 [[HTML5]] 이전에는 브라우저에서 스크립팅을 통해 화면에 뭔가를 그린다든가 하는 기능의 표준은 사실상 없었던 데다가 그 외의 다른 기능들에도 표준이 있다 한들 [[브라우저 전쟁]] 속에서 각종 상용 비표준 기능이 남발되고, 성능도 별로였기 때문에 어도비 플래시가 사실상 표준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엔 HTML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웹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으며 서비스 종료 수준까지 가게 되었다. 당장 HTML5를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에서 [[유튜브]]에 접속하면 플래시를 이용하지 않고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까지만 해도 플래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았었다. 무엇보다도 액션스크립트는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개발환경에 비하면 플래시는 무지하게 쉽고 개발 속도도 빠르다.[* 이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그래픽과 코딩이 모두 가능하다'''는 결정적인 장점의 영향으로 대다수의 게임 엔진과는 달리 그래픽 툴에서 만든 리소스를 엔진으로 옮길 필요가 없다.] 이 낮은 진입장벽 탓에 초보자가 코딩한 [[스파게티 코드]]들이 웹상에서 사용자 컴퓨터의 성능과 플래시의 이미지를 같이 갉아먹고 있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JavaScript처럼 브라우저 특성을 타서 그걸 다 Hack으로 끊어줘야한다든가 하는 문제는 플래시에선 거의 없다. 그리고 조금 무거운 웹 앱이나 게임 같은 것들은 HTML5로 개발하기 어렵다. 코드가 공개된다는 점과 파편화한다는 문제점도 있고 HTML5는 상당한 부하가 걸려서 예전의 낮은 사양으로는 버거운 감이 있었다. 그리고 과거에는 플래시가 HTML5보단 [[유니티3D]]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여겼다. 멀티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에(실제로 구현하는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요즘은 Flash Player가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줄어 Unity Web Player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고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비슷비슷했기 때문이다.[* '플래시 플레이어'의 지원이 끊겨도 밑의 파생 기술 중 하나인 'AIR'로 플래시의 스마트폰 앱 구동 가능.][* 그러나 플래시가 파이어폭스를 제외하면 브라우저에 미리 설치되어 있기는 하다.] 그러나 둘은 2D와 3D[* 플래시와 유니티3D 둘 다 2D, 3D가 가능하지만 플래시는 2D에서 우세, 유니티3D는 3D에서 우세.], 다목적 언어와 게임용 엔진이라는 차이가 있다. 2010년대 중반 기준, 플래시는 [[웹 표준]]에 맞지 않는 구식 기술 취급을 받고 있다. HTML5가 많은 주목을 받은 이유는 플래시를 능가하는 최적화와 표현력 보다는 게코, 웹킷 같은 훌륭한 오픈소스 엔진이 었었기 때문에 어느 기기[* 특히 스마트폰]나 애플리케이션에도 HTML, CSS, JS코드[* 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나 브라우저를 탑재하기 좋았기 때문. 플래시는 프로그래밍 보다는 아티스트들이 디자인이나 감성 표현을 위해 사용하는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현재에는 웹 플러그인 지원 종료를 계획하고 동영상이나 웹문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원래부터 애플, 오페라, 모질라 등의 업체가 모여 HTML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표준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의 발언 때문에 문제가 대두되었다. 애플의 플래시 배척은 플래시와 애플 둘 다 좋아하던 사람들이 애플을 욕하게 만들기도 했다. HTML5가 아직 표준화하기 이전이였기 때문에 플래시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플래시가 플러그인이라는 특성상 HTML5에 맞춰서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을뿐더러 HTML5+JS가 지금의 플래시만큼의 수준이 되면 플래시는 그만큼 더 발전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가 우세했다. [[https://blog.naver.com/fstory97/70085487936|#]] HTML5가 플래시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설마 플래시가 단숨에 망하겠어]] 식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2015년 들어 플래시는 HTML5보다 장래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웹 표준 기술의 기능 강화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플래시를 사용하는 사이트가 줄어들었고, [[WASM]], [[WebGL]]은 웹 게임 등 높은 그래픽 표현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도 대체재가 존재하기 때문. 게다가 최신 버전 플래시 개발을 쫒아가는 개발자는 갈수록 줄어들어도 유니티와 [[HTML5]] 개발자는 갈수록 늘어간다는 점에서 인력 수급 면에서도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그리고 어떤 기술이건 웹 브리우저 기반의 게임들이 입력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응속도가 약간 느려도 되는 장르의 게임들이 선택할만한 웹 기반 게임 배포 기술로는 [[클라우드 게임]]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의 스크립트 기반 언어들의 입지도 더욱 좁아진 상태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